‘소소한 나의 이야기’ 소나기 문집 디자인!

안녕하세요~ SHT산업입니다:)

벌써 6월의 마지막주 목요일입니다. 주말엔 또 장마소식이 있다고 하니 우산 꼭 챙기세요!

오늘은 안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의뢰하신 문집디자인을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안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학교밖 청소년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작성된 학생들의 글들을 담은 문집인데요~

학생들의 글이 조금은 미숙하고 다듬어지지 않았으나 일상을 진솔하게 담백하게 담아내어

독자들도 세상과 사람을 마주하고 나를 돌아보며 보다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한여름의 소나기처럼 시원하게 내려 마음을 씻겨주는듯한 문집을 구경하러 가보실까요?^0^

 

https://shtdesign.tistory.com/9

한눈에 쏘옥~ 4단 대문접지 리플렛 디자인!

▲이전 포스팅을 보고싶으시다면 위에 링크를 꾹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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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집의 제목이 ‘소소한 나의 이야기’ 인데요, 소나기 라는 문구를 따서 또 다른 단어로 느껴지네요!

소나기가 그친 뒤에 뜨는 무지개처럼 밝은 미래를 뜻하기도 한다네요~

표지에는 비가 오는 사진들을 창문 모양으로 배치하여 창밖에 비를 바라보는 느낌도 들게 디자인해보았고

따듯한 보라색을 원하셔서 메인 컬러로 적용해보았습니다!

 

 

문집의 목차는 총 7파트로 나눠지는데요. 파트마다 밝은 파스텔컬러로 구분을 지어서 작업을 하였습니다.

오른쪽 상단에 책갈피같은 형태로 제목과 페이지번호를 넣었습니다.

아무래도 내지 내용에 글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내지 디자인이 화려하면 글의 가독성이 떨어지므로

최대한 선으로만 심플하게 작업해보았어요~

 

 

내지 부분에는 글이 많기 때문에 중간중간 여백에 수채화느낌의 일러스트로 서정적인 느낌을 더해주었어요~

글만 투박하게 들어가기보다는 점선 테두리의 박스를 쳐주어 귀여운 느낌도 더해서

너무 딱딱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컨셉을 잡아서 진행했네요!

 

 

특이하게도 이번 문집은 210mm*210mm 사이즈인데요.

전체적으로 표지와 내지오른쪽 상단의 디자인이 정사각형의 느낌으로 디자인이 되었는데

동일한 느낌으로 가기위해 진행되었습니다!

형식적인 크기가 아닌 독특한 사이즈로 제작하는것도 다른 책자들과 차별화를 둘수 있는 방법이네요!

내지가 80p로 두껍기 때문에 무선으로 제본 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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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오늘은 문집 책자 제작에 대해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한 해동안 청소년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들의 생각과 이야기를 풀어

한권으로 담는다는 것이 정말 뿌듯하고 보람찬 작업이였습니다.

이 문집안에 글이 담긴 모든 청소년들이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유용한 포스팅이 되셨길 바라면서

더 노력하여 항상 좋은 디자인을 하는 SHT산업이 되겠습니다. :)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