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철제본책자] 심플하고 가벼운 책자를 만들고 싶다면

이태원에서 발생한 코로나집단감염사태때문에 다시 개학이 일주일 미루어졌는데요

어서 빨리 초중고등학교의 운동장에 학생들이 뛰노는 소리가 어서빨리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포스팅은 기형문학관문학동아리에서 진행한 중철 제본 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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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htdesign.tistory.com/59

[무선제본책자] 깔끔한 느낌의 책자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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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문학관문학동아리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학생들이 지은 시들을 엮어 만든 중철제본책입니다. 

책자의 사이즈는 150×210(A5)로 제작되었는데요, 그래서 한손에 쏙들어오는 크기랍니다.

진한 남색 계열의 표지에 원고지 느낌으로 디자인하여 한눈에 보기에도 문학과 관련이있어보이는데요.

 

프로젝트를 설명해주는 작품제목이 적힌 목차와 감성적인 느낌의 시가 보이네요

내지는 먹1도로 흑백인데 모조지에 은은하게 잉크가 보이면서 문학느낌이 나는 중철제본이에요.

 

20페이지에 활동했던 사진이 컬러로 함께 들어있네요.

이 중철제본책자 하나면 그동안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모두 돌아볼수있어요

마지막에는 메모지가 들어있는데 이 시를 다 읽고 나만의 시도 써볼수 있겠죠?

 

후가공은 중철 제본을하였습니다.

중절체본이란 2장 이상의 종이를 겹쳐섭 반으로 접은 후, 가운데 접은 선 상에 스테이플러로

철심을 박아 제본하는 형식입니다. 페이지는 4의 배수로 작업이 되어야하며,

세네카(책등)이 없으므로 표지와 내지 작업 방식이 동일해요~

 

비용이 저렴하고 펼침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철심이 휘는 등의 제작 한계를 넘을 경우

원하는 인쇄물이 나오지 않을 수 있어 페이지수가 많지 않고

얇은 형태의 카달로그, 팜플렛 같은 인쇄물을 제작할 때 추천해드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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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SHT산업은 중철제본 작업뿐 아니라 다양한 제본을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여서 제작해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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